Sunday, July 31, 2016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2:12-18)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2:12-18)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灌祭)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1
어느 목사님의 목회간증입니다. 목사님이 새로운 교회에 부임(赴任) 이래 교인 전체가 기도하는 시간을 예배 중에 가졌더니 하나님께서 놀라운 축복으로 함께 하셨다고 합니다. 저도 목사님의 간증에 동감하는 것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현재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교회에 속한 성도들의 생활에 하나님을 찾고 주님 안에서의 변화를 사모할 교회는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부흥·성장할 있습니다.

2
12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항상 복종하여라고 함은 종이 상전에게 하듯이, 자식이 부모에게 하듯이 그리스도께 그리 하라는 뜻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라고 함은 피조물이 창조주요, 심판주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 당연히 우러나오는 자세일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4편 4절에서너희는 떨며 범죄치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라고 했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는 자의 당연한 태도입니다.
너희 구원을 이루라 함으로써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구원을 과정으로 보았습니다.

13-14절: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是非) 없이 하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신앙생활 ,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보시는 분이심을 믿고 생활할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일을 도우십니다.
주님 안에서 구원에 대한 소망을 갖고 생활함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합당한 삶입니다. 이런 사람은 원망(怨望) 시비(是非)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15-16절: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원망과 시비가 없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주님이 흠이 없고 순전하신 것처럼 흠이 없고 순전한 되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은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이지만 없는 자녀로 발견되기를 원하십니다.
여전히 어둠 가운데 머물고있는 세상사람들에게 빛으로 임하신 예수님께 속한 빛의 자녀로서 빛을 비추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서 60장 1절에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말씀합니다.
또한 생명의 말씀을 밝히기를 원하십니다. 생명의 말씀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요한1서 1장 1-2절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생명이 나타내신 된지라.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자니라 말씀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기를 원하십니다.

바울로 인하여 복음이 증거(證據)되고 가정교회가 세워진 이곳에서 좋은 열매가 맺혀짐으로 전도자로서 경주한 수고(受苦) 달음박질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바울의 마음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절계시를 인하여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저희에게 제출하되 유명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것은 내가 달음박질하는 것이나 달음박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 전도자로서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며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경주하였는데 아무런 전도의 결실이 없고 따라서 자랑꺼리가 없을 그는 헛되이 수고하고 달음박질한 것입니다.
목회자로서도 비슷한 기도와 간구를 합니다. 나의 수고와 달음박질이 헛되지 아니하여 목회와 전도에 무슨 좋은 열매맺기를 바랍니다.

17-18절: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灌祭)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주님 앞에 아름답고 신실한 믿음을 제물(祭物: Sacrifice) 봉사(奉事: Service) 표현하였습니다.
관제(灌祭) 제물을 아름답고 온전하게 바쳐지게 하기 위하여 위에 짐승의 피를 덧뿌리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4장 6절에서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표현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제물과 봉사를 주님께 아름다운 모양으로 드려야 것입니다.
바울, 내가 빌립보교인들인 너희를 위하여 죽는다고 할지라도 너희 믿음이 아름다운 모양으로 하나님 앞에 제물과 봉사로 드려짐에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고 그의 기쁨을 표현합니다.
또한 빌립보교인들도 이로써 바울과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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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 앞에서 투명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흠이 없고 순전하며 빛의 자녀로 발견되며 생명의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야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자랑이 무엇이겠습니까? 이는 우리의 전도의 열매요 우리가 흠없는 빛의 자녀로서 맺는 열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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